효율적인 업무 분배

효율적인 업무 분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초보팀장이 가장 못 하는 것 중 하나는 업무를 분담하고 책임을 분담하는 것입니다. 또한 처음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면 A부터 Z까지 한 줄에 꿰고 들여다봐도 성에 안 찰 것입니다. 하지만 당신이 슈퍼맨이 아니라면 모든 것을 혼자 책임질 수는 없어요. 이때 필요한 것은 팀장의 권한 일부를 팀원에게 분배하는 하는 것입니다. 팀장은 권한 부여를 통해 불필요한 작업을 줄이고 더 많은 작업을 관리할 수 있는 시간과 마음을 갖습니다. 또한, 업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팀원들이 업무 성과에 대한 내적, 외적 동기를 가질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능력과 희망에 따라 일을 분배하자

팀원들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적성과 능력에 따라 나눠주고, 그렇지 않다면 먼저 위 상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그 다음에는 팀원들의 희망 사항을 들어보고 역할 분담을 하도록 하세요. 각 업무에 지원자 우선으로 배치하되 일의 진행 여부를 보고 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조별로 분과를 나누어 분담하자

팀 단위로 활동하면 서로 도우며 시너지를 낼 수 있지만, 반대로 링겔만 효과도 나타납니다. 링겔만 효과란 더 많은 사람들이 그룹에 참여함에 따라 성과에 대한 1인당 기여도가 감소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시 말해, 사람들이 같은 일을 많이 할수록, 그들은 "나 하나쯤이야"라는 마음으로 대충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서로 도울 수 있는 2~3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으로 작업을 나누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시간을 고려하여 업무량을 분배하자

팀 구성원에게 업무를 분배할 때, 충분한 시간을 계산해야 합니다. 많은 회사에서 야근과 휴일 근무를 당연하게 여기며, 대부분의 장기 근로자들은 하루에 12시간 이상 일합니다. 어떻게든 해낸다고 해도 피로가 쌓여서 다음 일에 지장을 초래할 수밖에 없습니다. 야심 찬 초보팀장이라면 그의 팀에 그런 비이성적인 행동을 해서는 안 됩니다.